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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에서 매화를 보고 왔습니다. 

 

매화가 아직은 생각보다 많이 피진 않았더라고요. 

 

그래도 양산 원동의 순매원 쪽은 매화가 좀 핀 상태라서 잘 보고 왔습니다. 

 

 

평일 낮에 갔는데도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는데요.

 

주차할 데가 없어서 다른 차들이 대 있는 길가에 잠시 댔었는데 

 

경찰분들이 차를 대면 안 된다고 하셔서 짧게 보고 와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순매원은 오는 사람에 비해서 주차공간이 많지 않아 갈 때마다 아쉽기는 한데 

 

꼭 여기뿐만 아니라 꽃 구경하러 가는 곳들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항상 양산 매화를 보러갈 때 순매원쪽으로 가는데 

 

갈 때마다 들리는 곳이 원동역인데요. 

 

 

 

원동역 앞 마을에는 여러 벽화도 있어서 사진찍으러 한 번씩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원동옆 앞에 이번에는 먹지 않았지만 미나리 삼겹살도 있으니 꼭 드셔보시길 바라요. 

 

 

 

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이겨낸 매화의 꽃말은 고결한 마음, 깨끗한 마음입니다. 

 

2022년의 힘들고 지쳤던 마음을 매화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다잡게 됩니다. 

 

이제 많이 피는 시즌이지만 또 시기 지나면 1년을 기다려야 되니 시간 되시면 양산의 순매원에 가서 매화를 구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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