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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축에 사시는 분들은 크게 문제가 없지만..

 

저는 구옥을 계속해서 살아왔는데요. 

 

구옥 중에서도 샷시 교체가 되지 않은 알루미늄 샷시가 저희 집에 있습니다. 

 

교체를 하고 싶어도 만만치 않은 가격에 그냥 포기하고 살았는데요. 

 

모헤어 교체가 요즘 셀프로 가능하다는데 시도해봤다가 오래돼서 그런지 먼지가 너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모헤어 말고 창문을 고정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

 

 

픽스비 창문 막이

제가 찾앗던 제품은 픽스비 창문 막이인데요.

 

사이즈가 두 개인데 이게 맞을까라고 생각하고 샀는데 저희 집에 있는 알루미늄 샷시에는 딱 맞았습니다. 

 

 

이렇게 사이즈가 두 갠데 큰 제품은 바깥쪽으로 나가 있는 창문에 끼면 되고 안쪽으로 들어와 있는 창문에는 작은 것을 끼면 되더라고요

 

두 제품이 길이가 같은데 높이만 다릅니다 

 

창문당 4개에서 6개 정도를 끼면 될거 같은데 저는 밑에 두개만 껴도 되겠더라고요

 

한 세트가 큰 사이즈 2개, 작은 사이즈 2개인데 

 

창문 두 개를 한 세트로만 껴도 바람소리가 확 줄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랑 같은 상황이라면 같은 제품 한 번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제품을 쓰고 창문소리가 확 줄었거든요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9PYtehCse0k?si=9pa_E0GbJn1eJW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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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에서 매화를 보고 왔습니다. 

 

매화가 아직은 생각보다 많이 피진 않았더라고요. 

 

그래도 양산 원동의 순매원 쪽은 매화가 좀 핀 상태라서 잘 보고 왔습니다. 

 

 

평일 낮에 갔는데도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는데요.

 

주차할 데가 없어서 다른 차들이 대 있는 길가에 잠시 댔었는데 

 

경찰분들이 차를 대면 안 된다고 하셔서 짧게 보고 와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순매원은 오는 사람에 비해서 주차공간이 많지 않아 갈 때마다 아쉽기는 한데 

 

꼭 여기뿐만 아니라 꽃 구경하러 가는 곳들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항상 양산 매화를 보러갈 때 순매원쪽으로 가는데 

 

갈 때마다 들리는 곳이 원동역인데요. 

 

 

 

원동역 앞 마을에는 여러 벽화도 있어서 사진찍으러 한 번씩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원동옆 앞에 이번에는 먹지 않았지만 미나리 삼겹살도 있으니 꼭 드셔보시길 바라요. 

 

 

 

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이겨낸 매화의 꽃말은 고결한 마음, 깨끗한 마음입니다. 

 

2022년의 힘들고 지쳤던 마음을 매화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다잡게 됩니다. 

 

이제 많이 피는 시즌이지만 또 시기 지나면 1년을 기다려야 되니 시간 되시면 양산의 순매원에 가서 매화를 구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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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야구 대표팀 이강철 감독이 한국 대표팀 1차전 타선을 거의 결정했다고 합니다. 
 
누가 한국 대표팀의 타선을 이끌 적임자일까요?
 


1. 유격수를 맡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김하성 선수입니다. 

 
WBC 대표팀에서 유격수를 맡아 1번을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2. 토미 애드먼

한국계 미국인인 어머니의 출생을 따라 한국 대표팀에 참가하게 된 토미 현수 애드먼입니다. 
2루수 골든글러브를 받았던 선수로 한국 대표팀에서도 2루수를 맡을 예정입니다. 

3. 중견수 이정후
이제는 한국 대표팀의 대표 타자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 선수가 중견수를 맡을 예정입니다. 
3번 타순에서 중심타자로 이어지는 역할을 잘 해줄 거라고 생각됩니다. 

4. 좌익수 김현수
4번 타자에는 경험이 많은 김현수 선수가 낙점된 것으로 보입니다. LG 트윈스 소속의 선수로 꾸준한 성적으로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팀의 타자입니다. 
 

5. 1루수 박병호 
KT 위즈 소속으로 엄청난 장타력을 가진 박병호 선수가 5번에서 김현수의 뒤를 받쳐줄 예정입니다. 수비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WBC에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6. 지명타자 강백호
같은 KT 위즈의 선수이며 지난 시즌 부침을 겪긴 했으나 앞으로 한국을 이끌어가야 할 타자입니다. 장타력을 겸비하고 있어 이번 WBC를 계기로 화려한 부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7. 포수 양의지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양의지 선수가 7번 타자를 맡게 됐습니다. 
타격으로만 보면 4번을 맡을 수 있는 선수이지만 최근 타격 폼이 약간 떨어진 것으로 보아 7번을 맡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8. 우익수 나성범
기아 타이거즈로 이적한 나성범 선수가 8번타자를 맡게 됐습니다. 어느 타선에서나 고루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로 타격의 극대화를 위해 하위 타선에 포함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9. 3루수 박건우
의외의 조합인데요. 3루수 최정 선수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이번 연습경기에서 박건우 선수가 뛰게 됐는데 생각보다 좋은 활약을 보여줬기 때문에 일단은 1차전에는 3루수에 박건우 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WBC 국가대표팀에 참여한 야구 선수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열심히 경기를 하는 만큼 좋은 성적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즌에도 활약할 선수들이기 때문에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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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폭 사건으로 세상이 많이 시끄럽습니다. 거기에 더 글로리라는 드라마는 학폭 사건을 다루면서 학교 폭력을 수면 위로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는데요.

 

최근 불타는 트롯맨에 나왔던 황영웅 사건도 그렇고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지만 하루만에 사퇴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도 학폭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최근 야구계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학폭 사건에 대해 다루려고 합니다.

 

 

최근 학폭 관련해서 가장 뜨거웠던 선수는 안우진 선수죠.

 

 

2022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안우진 선수는 201710월에 1차지명으로 현 키움인 넥센 히어로즈에 지명이 됐습니다.

 

20178SBS에서는 단독 기사로 MLB 관심받는 특급 유망주의 후배 폭행 사건을 다뤘습니다.

 

이 영상에서 모자이크로 실루엣만 나오게 됐는데 누가봐도 안우진 선수였죠.

 

휘문고에서는 폭행은 했지만 폭력은 없었다는 이유로 조치 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후 교육청이 파견한 학교폭력사안처리지원단에서 실제 폭력이 이뤄졌고 1차 학폭위에서 조치 없음 처분을 내린 것이 잘못됐다고 했지만 2차 학폭위에서는 안우진 선수에게는 서면 사과 및 교내봉사의 처분만 내려졌습니다.

 

학교 폭력 사안이 그렇게 크지 않았다고 본 것인데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는 넥센의 지명 이후 자격정지 3년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 징계에 따라 “3년 이상의 자격 정지를 받은 사람은 국가대표에 영구히 차출될 수 없다라는 조항에 의해 안우진 선수는 국가 대표로 출전할 수 없게 됩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아마야구를 관장하는 곳이기 때문에 프로 생활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 징계에 따라 상무에도 떨어질 확률도 커지게 됐죠.

 

그 후 교육청 민원에 안우진 학교 폭력 사건이 접수되면서 수서경찰서에서는 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사 결과는 특수 폭행죄가 아닌 폭행죄로 결론이 내려졌으며 폭행죄는 반의사불벌죄라 하여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해야지만 처벌을 받게 되는데 원하지 않았으므로 처벌이 내려지진 않았습니다.

 

그 후 피해자 3명이 안우진 선수는 학교 폭력을 하지 않았으며 우리에게 잘 해줬던 선배라며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로 지목됐던 4명 중 3명의 의견이라는 점과 나머지 1명은 그 전에 연락도 없다가 이제 와서야 사과 의사를 표명한다는 것 자체가 진정성이 없다는 식의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WBC 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되면서 추신수 선수는 징계를 다 받은 선수가 불합리하게 WBC에 뽑히지 못했다는 안우진 선수에 대해 한국은 용서가 쉽지 않다라는 발언을 해 여론이 들끓었는데요.

 

이에대해 박찬호 위원은 시대가 원하지 않는다라는 말로 이런 여론을 정리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알려진 것만 정리해봐도 안우진 선수의 학교 폭력은 실제로 행해졌으나 그 징계가 과도한 것이냐 아니냐의 결론이 남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두산의 이영하 선수

 

 

전지훈련에서 머리를 박게 하고 야구 배트로 폭력을 행했다.

눈 뜨는 게 마음에 안 든다고 집합시켜서 때렸다.

 

20212월 한 갤러리에 올라왔던 글입니다.

 

이 글에서 이영하와 김대현 선수가 가해자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두산과 LG에서도 자체 조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자체 조사에서 두산과 LG는 관계자들의 증언을 종합했을 때 피해자와의 주장이 상반되고 있으며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판단을 유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제까지 있었던 학교폭력 사건과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피해자가 직접 나와서 가해자를 지목했다는 것인데요. 3월에 있었던 PD수첩에서 피해자와 여러 증언자들이 나와서 폭력사건에 대해 증언했다는 점으로 봤을 때 실제 어떤 폭력 행위는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지 않을까라는 예측은 해볼 수 있습니다.

 

1월에는 김대현 선수의 무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의 의견이 명확하지 않아 죄를 묻기 어렵다는 이야기였는데요. 피해자였던 원고가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날에는 김대현 선수가 청소년 대표에 뽑혀 같은 공간에 없었다는 것이 큰 이유였습니다.

 

이 사건은 작년 9211차 공판이 있었고 4차 공판이 모래인 33일 열립니다. 이 공판이 끝나고 5~6월에 선고가 이뤄질 예정인데 김대현 선수의 무죄로 인해 이영하 선수의 재판도 약간 영향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김대현 선수와는 다르게 다른 폭력 사건도 있는 점에서 어떻게 흘러갈지는 추후 결과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두산의 김유성 선수

 

 

NC 다이노스는 김유성을 지명합니다.

 

2021년 뜨거웠던 신인드래프트 현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신인드래프트 이후 갑작스럽게 학교폭력 사건으로 또 한 번 뜨거워집니다.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학생의 부모가 글을 올리게 되면서 가해자로 지목된 것입니다.

 

NC는 김유성 선수를 안고 가기 위해 나서서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겠다고 밝혔으나 피해자의 부모가 다시 용서하지 않겠다라는 글을 올렸고 지명을 철회하라는 뜨거운 여론에 결국 지명을 철회하게 됩니다.

 

KBO 사상 최초로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입니다.

 

구단이 직접 철회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재지명 절차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학교폭력 가해자는 프로에 지명을 받을 수 없다는 선례가 만들어져 야구팬들은 환영했습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는 1년 출전정지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후 한국에서 야구로 나아갈 수 있는 모든 길이 막혀버렸고 결국 고려대 야구부에 진학하게 됩니다.

 

증거불충분으로 인해 불기소 결정이 내려지긴 했으나 폭력은 실제로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후 1년의 징계는 이미 이행했고 NC에서 지명 철회를 하면서 지명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신인드래프트에 나갈 수 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결국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19번에 두산에 지명됩니다.

 

이로 인해 두산팬들은 트럭시위까지 하며 김유성 지명 철회를 요구했으나 두산은 김유성 선수를 안고 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때 논란이었던 미투에 이어 요즘에는 학교폭력, 즉 폭투로 인해 연예계, 사회 전반에 걸쳐진 인물들의 학교 시절 폭력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은 실제로 하면 안 되는 것이고 학교폭력을 했던 가해자의 경우에도 피해자의 용서 여부를 떠나서 그 죄는 꼭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0년의 야구 역사 속 폭력 사건을 봐오면서 예전 운동부에 당연시 됐던 학교 폭력 등을 이제는 시대가 변한만큼 하나하나 수면에 끌어 올려 현재 학교에서 폭력을 당하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결국에는 어떻게든 처벌을 받는다는 사필귀정의 모습을 사회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봅니다.

 

NC의 지명철회로 인해 좋은 선례를 남겼지만 결국 프로에 지명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면서 이런 말이 떠오르곤 했습니다.

 

범죄자에 관대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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